욕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봉)는 지난 1월 16일(월) 욕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농촌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욕지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12월 22일 희망나눔 일일찻집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상봉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욕지면민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모두가 희망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민철 욕지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신 욕지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욕지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가 되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온기와 사랑 그리고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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