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도서관은 지난 14일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 읽는 가족’에 류형열씨 가족(류형열, 최은령, 류준, 류시은,류건)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통영시립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지역 공공도서관 이용의 활성화와 국민의 독서생활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서관을 찾는 가족에게 전하는 행복바이러스이다.
류형열씨 가족은 지난 1년간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찾고 이용함에 있어 도서관 이용규칙을 준수하고 다른 이용자를 선도하는 등 타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고 독서생활화를 통한 다독으로 아름다운 독서 모습을 보여주어 추천되었으며 높은 대출 권수와 도서관 이용 이력, 연체기록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류형열씨 가족은 한권 또 한권의 책이 모여 마음의 양식으로 발전해 열정과 희망이 어우러진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은 책들이 ‘책 읽는 가족’이라는 좋은 상까지 가져다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은 도서관을 잘 활용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바라보는 큰 마음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08, 2009 책 읽는 가족’에 이어 인증서, 가족사진, 선정소감이 종합자료실에 전시되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