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1일 해양과학대학 수산관 2층 합동강의실에서 경상남도 귀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22명과 김성덕 경상남도 어촌발전과장 및 해양과학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식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국비 1억4천만원, 도비 1억4천만원 지원받아 귀어희망자 대상 2회의 정착교육과 경상남도 귀어인, 경상남도 귀어학교 수료자 대상 연 2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론교육 2주, 현장실습 3주 2일, 토론식 심화교육 3일로 총 6주간 진행된다. 또한 올해 경상남도 귀어학교 수료생 및 경상남도 귀어인을 대상으로 2회의 심화교육(선내·외기 자가정비) 3박 4일 과정이 운영된다.
이정석 학장을 대신하여 도진웅 부학장이 축사를 대신하여 “1917년 개교 이래 수산교육의 효시로 11개의 학과와 최고수산업경영자 및 수산업전문가과정, 경상남도 귀어학교 등 수산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경남 최고의 수산전문인력 교육기관이다.””며 입학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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