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산면 소재 ㈜금명(대표 박종헌) 사회봉사단의 주최로‘2024년 설맞이 사랑의 나눔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깊은 취지를 이어 받아 ㈜금명 사회봉사단에서 17년 동안 통영시 관내 기업 및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설을 맞이해‘사랑의 나눔 캠페인’행사를 실시했으며 ㈜금명 사회봉사단에서 백미(10kg) 120포와 각종 선물세트, 통영노인전문병원에서 무릎담요 및 선물세트, 안데스 청염에서 소금 등을 후원받아 통영시 관내 사회복지관련 시설 24곳에 전달했다.
박종헌 ㈜금명 사회봉사단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이 더 커진다는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도산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소중한 온정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