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대장 염기회)·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진한)에서는 2024년 1월 9일, 신년을 맞이하여 북신지구대 관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섬세한 치안활동 일환으로 4가구에 방문하여 각각 난방용 등유 200L, 쌀 1포대, 라면 1박스, 휴지 1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허00(女, 93세)는 “기름이 비싸서 아끼느라 난방을 자주 틀지 않고, 절약형 온풍기를 틀고 있다”며 “관심가지고 챙겨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염기회 북신지구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을 나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신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북신지구대와 함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행복이 되길 기대하며 해마다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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