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2월 11일부터 ‘24년 1월 19일까지 6주간에 걸쳐 9기 간부후보생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실습에 참여하는 진승찬 간부후보생은 경찰서 각 과별 주요 업무교육을 시작으로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되어 순환근무를 하며 실습하게 된다.
특히, 현장근무자들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실습을 하며 현장상황을 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경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통영해경은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임용과 동시 기본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9기 간부후보생 20명은 각 지역 해양경찰서에서 6주간 실습을 마치고 정식 발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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