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은 6월 12일 1층 온누리홀에서 학교군 및 중학구를 개정하고자 통영시 중학교 제10학교군 및 도산중학구 개정(안) 설명회를 가졌다.
통영시 중학교는 공립중 10교, 사립중 2교이며 전체 중학교 수용시설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수용 불균형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근 도산중학구 학생수 증가로 배치시설 부족과 교육과정 편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지난 5월에 도의원, 시의원, 통영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진학담당교사 및 학부모, 지역주민의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수렴하였다. 그리고 향후 행정예고를 통해 관계 기관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제10학교군 및 도산중학구 개정(안)은 현재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인 2024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원거리 통학 관련하여 학생들의 통학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는 통학 방법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 관련하여 통영시와 협의하고 안전한 통학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