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4년 만에 개최

통영 출신 김민재 축구선수 사인볼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 예정
뉴스일자: 2023년03월21일 17시14분


예로부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던 통영에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임병철)에서는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4년 만의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봉숫골 아름다운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찾아온 봄, 그리고 설레임”이라는 부제로 찾아온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통영 미스&미스터 트롯 경연>과 <개막식>이 펼쳐지고, 1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봉숫골 꽃나들이 아동 사생대회>는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일차 14시 봉숫골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개막식에서는 통영 출신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리그, SSC 나폴리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 선수의 사인볼 나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시민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서 2일차에는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통영연예예술인연합회에서 꾸미는 <봉숫골 한마당> 등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봉숫골 당산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전국 각지 공연팀의 버스킹 무대와 SNS 사진 공모전, 플리마켓, 체험부스, 문화가 탐방, 먹거리 장터 등 각종 부대행사로 시민과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임병철 봉숫골벚꽃축제위원장은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벚꽃축제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로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내실 있는 구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봉숫골 아름다운 거리가 통영의 대표 봄나들이 명소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봉평사거리~용화사광장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이에 따라 용화사 버스종점이 봉평사거리 할매김밥집 앞으로 임시 변경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