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회장 노성진)는 지난 2월 20일(월)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3년 미 FDA 지정해역 위생점검과 관련하여 가두리 양식 어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는 통영시의 해양 관련 사업과 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이며 회장인 노성진 의원과 간사인 조필규 의원, 소속의원에 배도수 의원, 박상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산어류양식자율관리어업공동체, 통영해수어류양식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예정된 미 FDA 위생점검과 관련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전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업인들은 위생점검에 대비하여 가두리 양식장의 관리사를 이동시킬 경우 조류나 진동 등의 영향으로 파손의 우려가 높으므로,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자체 회의를 통해 관련 자료와 실태를 조사하고 각 실과와 협력하여 어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 노성진 회장은“지속적으로 어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