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사무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자생단체와 개인, 소상공인들로부터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도산면에서는 매년마다 ‘나눔으로 더 커지는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탁한 성품은 백미, 라면, 다시멸치, 종합영양제 등 환가액 18,243천원 상당으로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 482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경로당 24개소와 노인복지시설 아름다운 집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드리고 경로당 및 복지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곳곳을 살폈다.
조양우 도산면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해 주신 기탁자분들과 이웃돕기 물품전달을 함께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도산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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