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창호, 조철규)에서는 1월 19일(목)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세대, 중장년단독세대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7색 나물, 모둠전, 잡채, 떡 등 명절음식을 배달하여 드리는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음식을 직접 해먹기 힘들거나 코로나19로 명절에 가족이나 친지가 방문하지 못하는 독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안부를 확인하였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김○○는 “자녀들도 멀리 있어 오지도 못하는 상황에 혼자서 음식을 만들기도 힘들 것 같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직접 집에까지 찾아와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쓸쓸한 명절을 보낼 분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 설에도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고 따뜻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으며
공공위원장인 조철규 용남면장은 “음식 전달에 참여해 준 어창호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용남면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면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남면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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