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야구협회(회장 박진우)에서 12월 29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280kg(3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박진우 야구협회 회장은 “2022년도 경남도민체전 야구종목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과 제4회 통영시장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의 안전한 대회 개최는 통영시의 적극적인 후원 없이는 어려운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런 통영 야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오늘 기탁식을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통영시 야구발전과 엘리트 체육육성을 위하여 통영시야구협회도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운 겨울, 먹거리 걱정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통영시 야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통영시야구협회에 격려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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