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는 10월 11일 가을 맞이 무김치 120kg를 준비하여 관내 시설 2곳에 전달했다.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들과 무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던 새마을부녀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자 미수동주민센터 부녀회 주방에 모여 무김치 120kg을 추가로 만들었다.
이후 봉평동 소재 그룹홈인 파란나라&아이들둥지와 정량동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민들레집에 각각 전달했다.
김수연 시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시길 바라며, 함께 해준 미수동 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뜻깊은 나눔행사에 김상만 미수동장이 함께하며 새마을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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