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한국선원장애인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회(지회장 장재군) 주관한 「2022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가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궁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 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종목이다.
이 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을 겪어 왔을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여 일상회복으로의 설렘과 활기찬 기분을 되살려 더욱 뜻깊었으며,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의장,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장재군 한국선원장애인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회장은 “지금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장애인·비장애인 모두에게 이번 대회가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대회까지 주관하여 주신 한국선원장애인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통영시와 통영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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