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김경숙 교육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과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80여명의 직원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행사를 이어 갈 예정이다.
전직원이 팀별로 통영시에서 선정한 아름다운길을 찾아 청렴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를 줍고 걸으며 플로깅을 실천한다.
플로깅을 통해 환경과 내몸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교육지원청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원들 간 친밀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통영시가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되며 통영교육지원청에서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행사를 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숙교육장은 ‘RCE자연생태공원 산책길’에서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에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통영교육의 발전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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