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7월 27일 가족과 함께 안전을 노래하는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가족과 함께 소방동요를 부르며 어린이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1명 혹은 초등학생 1명 이상을 포함한 4명 이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해 동요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청소년단(www.young119.or.kr) 홈페이지 내 119자료실에 수록된 소방동요 152곡이다. 새롭게 창작 또는 편곡한 곡도 가능하며 5분 이내의 영상과 신청서를 소방서 담당자 이메일(smartjin1098@korea.kr)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트로피를 제공하며 유치부ㆍ초등부 각 1위 팀은 경남 소방동요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김희진 교육홍보 담당은 “모두가 지친 시기에 가족이 함께 소방동요를 부르며 힘을 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055-640-924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