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안선교회 통영지회(회장 박연식)는 11월 24일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예방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박연식 회장은 “이번 마스크 기증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끝날 수 있기를 바라며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그만한 온정이라도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국연안선교회 통영지회는 통영적십자병원과 함께 매년 연말에 병원생활로 힘들고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연주를 선사하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통영적십자병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근간으로 경제적 빈곤이 의료적 빈곤이 되지 않게, 의료적 빈곤이 인도적 빈곤이 되지 않게 실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향상과 지역거점공공병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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