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1월 12일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홍보했다.
또 재활용품 배출시 일반쓰레기가 혼합되어 배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반드시 이물질 제거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봉투를 사용하거나 묶어서 배출할 것을 안내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된 클린 통영 구현은 힘들지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일이다며 시민모두가 문화시민이 되는 그날까지 홍보 및 단속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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