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은 10월 22일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도산면이장단과 함께 관내 24개 경로당을 방문해 백미, 과일, 떡, 꽃, 멕시코 감자 등을 전달했다.
이달 12일 경로당이 일제히 재개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백미 10kg 48포, 귤 24박스, 떡 24박스, 꽃다발, 멕시코 감자 등을 전달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전달한 백미, 과일, 떡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기기 위해, 꽃다발은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며 멕시코 감자는 하양지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도산면 관내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고 싶은 마음에 기탁한 것이다.
안익규 도산면장은 “경로당을 재개관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히 쉴 수 있어 다행이며 준비한 과일, 떡 등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또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진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모두 협조하여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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