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점식 당선자는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통영과 고성을 경제를 꼭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을 되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선이 된 정점식 당선자는 지난해 보궐선거에 당선돼 양문석 후보와는 리턴매치에서 큰 차이로 승리에 앞으로 국회에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60,314표(58.34%)를 얻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40,235표(38.92%)를 획득했다. 두사람은 20,079표차로 19.42%p 차이가 난다.
한편,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정점식 후보가 47,082표(59.47%)를 얻었으며, 2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28,490표(35.99%)를 23.48%P차이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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