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 4명이 확정됐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총선에 무소속 출마 선언을 했던 홍영두 예비후보가 사퇴를 하면서 총 4명의 후보로 선거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53), 미래통합당 정점식(54), 우리공화당 박청정(7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민준(64) 후보 등 4명이다.
후보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점식 후보로 62억원이며, 양문석 후보는 12억, 김민준 후보는 1억9천만원, 박청정 후보는 2천2백만원으로 신고했다.
한편, 등록한 후보들 중 김민준 후보가 3건, 양문석 후보가 2건 등 전과기록이 있다.
김민준 후보는 1990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금고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1996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금고10월에 집행유예3년, 2013년 상표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양문석 후보는 1993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과 2004년 상해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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