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무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공명수)∙부녀회(회장 이득순)원 20여 명은 지난 3월 15일 무전동 말구리 마을 공원 꽃밭 조성을 위하여 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말구리 마을 공원은 제14호 국도선 개통 후 조성되었으며 오랜 기간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되어 오다 최근 통영시에서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꽃밭 조성으로 한층 더 화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꽃을 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관리가 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관리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조철규 무전동장은 "무전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날 말구리 마을 공원 꽃길 조성 봉사활동이 아름다운 통영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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