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권주태)는 12월 5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갖고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69명의 어르신들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노노케어, 희망섬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날 해단식은 면장님 인사말씀,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 사업영상 시청, 참여 어르신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한산면부녀회(회장 박미연)에서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기원의 마음을 담은 떡국을 대접하였으며 이성복 주민자치위원장, 유문경 이장협의회장 등 자생단체장의 참석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참여 활동을 통해 경제적 도움 및 건강증진 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2020년에도 다시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기를 원한다는 의견에 모두 크게 공감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당당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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