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시영)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동안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꿈을 여는 섬마을 아이들”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을 여는 섬마을 아이들은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도서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다문화가족 자녀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동화표현, 유아요리, 다문화 이해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지난 6월 18일에는 동화표현, 유아와 함께하는 요리활동으로 멕시코음식 또띠아 샌드위치 만들기를 6월 19일에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베트남 문화의 전통음식, 언어, 전통의상, 놀이체험, 전통모자 만들기등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00(만5세)은 “선생님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또띠아 샌드위치 요리활동이 너무 즐거웠다.”라고 하였으며, 허00(만5세)는 꿈을 여는 섬마을 아이들 선생님이 오시는 날이라고 하였더니 “와! 정말 재미있겠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시영 원장(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활동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에 찾아가 유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유아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하고 꿈을 여는 섬마을 아이들에게 오늘 정말 소중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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