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38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여 금2, 은2, 동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월 27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용사급에 출전한 충무중학교(교장 김인권) 3학년 최이건 학생은 허리부상중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5월 28일(화) 우석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배구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영초등학교(교장 유영갑)는 세트스코어 1대0으로 지고 있는 경기를 특유의 노련함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2대 1로 역전승하여 배구명문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동원중학교 박철현(태권도 –73kg), 충렬여중 윤희진, 장은혜(트라이애슬론 단체전)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동원중 김무진(요트), 통영중앙중 최연호(유도 90kg이상급), 충렬여중 장은혜(트라이애슬론 개인전), 진남초 노예본(에어로빅 5인조), 통영중 안태영(트라이애슬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숙 교육장은“이번 대회에서 통영교육지원청의 위상을 드높인 지도자·지도교사·학교장·협회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소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학생 선수에게 뜻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내년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통영교육가족의 힘을 모아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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