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안진철)에서 통영시 내의 중학교(통여중, 충무여중, 중앙중) 학생을 초청하여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설명을 듣기 전, 본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교내의 쾌적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환상을 키웠다.
본교 교사들은 중학교 생활에서 경험하고 배울 수 없었던 대학 진학 관련생활기록부와 사제 간의 관계 등 실질적인 조언을 했으며 일일 멘토로 나선 재학생들은 본교에서 생활한 3년 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신입생들에게 진로의 결정이나 학교의 분위기, 생활기록부의 관리 비법 등을 알려 주어 고등학교의 공부나 생활에 있어서 열정과 용기를 심어 주었다.
3학년 황지영 학생은 “면접 준비와 자소서 준비 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선생님께서 늦은 시간까지 도와주셨다. 자기 일처럼 모든 열정을 쏟아 주시는 모습에 감동하였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충렬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수학과 김동성 교사는 “한 번뿐인 고교 생활을 충렬여자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생활기록부에 기록해 나가며 마무리시키는 게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상위권 대학에서 추구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적합한 충렬여자고등학교의 소인수심화수업, 튜터링 수업 등과 같은 여러 활동을 소개하며 본교 입학에 대해 확신이 들게 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이 충렬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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