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등대로타리클럽(회장 문경숙)은 11월 27일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정량동 소외계층 5세대를 위해 밑밭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등대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김치를 담그고 나물무침, 오리불고기, 돼기불고기, 멸치볶음 등 10여 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정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등대로타리 문경숙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한통 한통 가득 담았다. 이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며 반찬봉사를 이번 1회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등대로타리클럽은 여성회원으로만 구성된 클럽으로 평소에도 다문화가족과 장애인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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