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7월 17일 서호동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운조합 통영지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준수사항, 여객선 및 낚시객 해상안전 준수사항,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등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수영에 능숙하더라도 물놀이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와 여객선, 낚시선 등 해상 안전사고에 대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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