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면장 김호석)은 7월 10일 일자로 인구수 3만 명을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도면 인구 3만 시대를 연 행운의 주인공은 7월 10일 11시 44분에 출생신고를 한 양배운·이옥진 부부의 자녀인 양시윤 양이다.
인구 3만명 돌파 주인공이 된 자녀의 부모는 광도면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받으며 “ 우리 아이가 광도면 인구 3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축하 해준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광도면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죽림만 매립지가 완성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통영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했고, 드디어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광도면장(김호석)은 “앞으로 광도면은 코아루 아파트 입주 등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인구 3만 시대에 맞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