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태강)는 7월 6일 용남면 원문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집 안 누수현상으로 벽지는 곰팡이로 오염되고 퇴색되어 악취가 발생하였으며 장판 곳곳이 찢어져 생활이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날 용남면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 교체, 망가진 수도꼭지 등 집기류 교환, 집청소 등 종합적인 집수리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용남면을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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