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상준(2-가) 통영시의원 가선거구(도산,광도,용남)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상준(49) 후보의 개소식에는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 강정관 시의원과 당 후보들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지창암 해송요양원 대표는 “박상준 후보의 프로필을 보면 젊고 패기있으며, 돈을 쫓는 사람이 아니라 가치를 추구하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죽림포럼, 아동위원회 등의 활동을 보면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후보의 정치적 멘토인 강정관 통영시의원은 “박상준 후보는 봉사활동을 묵묵히 꾸준히 해 온 후보다. 깨끗하고 참신하며 성실히 살아온 사람으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 선택해야 한다. 소신있고 패기있는 젊은 후보 박상준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올해 서울대 소비자학과에 입학한 박상준 후보의 딸인 박채림양은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는 가훈이 제 좌우명이 됐으며, 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딸을 지킨 아버지를 보면서 자랐으며, 자연스럽게 진실된 마음으로 적극적인 배려를 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진실되고 성실한 신뢰있는 제 아빠를 지지해 주세요. 아빠의 새로운 시작을 아빠와 함께 해 주세요”라고 말해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박상준 후보는 “오직 우리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소처럼 일할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안이한 생각을 가진 정치인이 아닌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밝힐 수 있는 젊고 패기있고 깨끗한 그런 사람이 지역민을 위해 헌신봉사해야 한다. 지역현황을 알고 주민과 소통하고 잘못된 행정은 끝까지 바로잡고 감시 감독하는 그런 박상준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새로운 시작, 일하는 청년후보’인 저에게 힘을 모아 주세요. 지역민의 선택이 절대 후회되지 않게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구태 정치인을 또 뽑아주면 또 속고 만다. 사람을 바꿔야 정치가 바뀌고 통영이 변한다. 참신한 새 인물 박상준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상준 후보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 확대, 문화복지시설 확충, 국도77호선 확장공사로 노산마을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민이 제시한 새로운 노선 관철,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체험장 확대 및 안락한 휴식처 제공, 안전통학로 만들기, 안심하고 편안한 내죽도 공원 조성, 광도천 주변 벚꽃나무와 수국 활용 축제 개최, 용남면 굴패각시설에 방역체계 강화, 도산면 일주도로 재정비, KTX역사 도산면 유치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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