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신철기(2-나) 통영시의원 라선거구(명정,항남,중앙,도천,인평)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 당 후보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박헌규 전 통영시 부시장은 “친구인 신철기 후보가 공무원으로 욕지면장을 역임할 때 보면 섬 구석구석을 모르는 곳이 없고 아프고 가려운 곳을 끌어주 듯 많는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것으을 보았다. 주민복지과장일때는 홀로사는 노인들이나 사회적 약자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것을 보고 이미 시의원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청 과장 출신인 신철기 후보는 “주민이웃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심부름 역할을 하려고 한다. 저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연금이나 받고 살지 왜 정치판에 끼어 드는냐고 묻는다. 공직에 있을 때 시의회가 이렇게 운영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시의원은 상전이 아니고 공복이다. 당과의 갈등, 동료와의 갈등, 반대아닌 반대, 집행부의 거수기, 불미스러운 행동 등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철기 후보는 “이제는 의회도 변해야 한다. 수시로 주민과 대화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며 시민의 손을 잡아주고 막걸리 한잔 하면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 의회의 기능은 감시와 견제다. 예산과 민원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하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집행부를 견제하려면 행정을 알아야 한다. 일잘하는 공직자에게는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잘못되고 관행처럼 내려오는 것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시의원은 전문화돼야 한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처럼 다양한 전문가가 필요한 때이다. 배우고 연구하고 보고 듣고 공부해야 한다. 시의원이 되면 전문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철기 후보는 “인평동 시내버스배차시간 조정, 서호시장 활성화, 중앙동 사무소 이전, 항남동 도심재생뉴딜사업, 도시가스 보급 확대, 강구안 친수공간사업, 윤이상공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통제영거리 지하주차장 조기 착공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다. 예술의 자산이 많이 산재해 있다. 이를 잘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통영시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한 경험을 활용하여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을 갖고 항상 문화예술인들이 신바람나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과연 이런 일들을 누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냐? 행정경험있고 긍정적인 마인드, 열정적인 행정과 시청의 많은 인맥 등 모든 사항을 고려할 때 누가 해결할 수 있는 후보자 인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신철기 후보는 “시의원이 된다면 오토바이 타고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대화하고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겠다. 참신한 새 일꾼, 지역의 대변자 신철기에게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주세요,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지역의 큰 일꾼이 되겠다. 여러분의 심부름꾼, 대변인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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