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미옥 통영시의원 마선거구(정량,무전,북신)에 출마를 하면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와 서필언 전 차관, 당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는 “개소식에서 상이군경 관련된 분들을 먼저 소개하는 것을 보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김미옥 후보에게 감동했다. 김미옥 후보는 지역구 구석구석을 모르는 곳이 없을 만큼 의정활동을 잘 했다고 다들 얘기한다”고 말했다.
통영 최초의 지역구 여성 시의원인 김미옥 후보는 “지난 4년 전 통영시 최초의 선출직 여성의원으로 당선돼 이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발로 직접 뛰면서 3개동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했으며, 정량동의 제한급수를 해제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곳에는 신호등을 설치, 과속방지턱과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후보는 “이런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구의 동료의원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다시 한번 선택돼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북신동지역은 북신사거리에서 장대삼거리 구간의 시청방향 도시계획도로를 지정과 개설, 북신시장 활성화,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에 노력할 것이며, 무전동은 구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상가 주변에 환경정비를 해 상가활성화 및 상권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미옥 후보는 “정량동은 철공단지 뒤편 재해위험지 공사후 이순신 공원 진입도로 개설, 동호식육식당 뒤 도시계획도록 조속 개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확대, 2~30대의 다세대 주택과 저소득층의 주거에 도시가스 공급 및 지원방안 등 서민들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옥 후보는 “김미옥에게 소중한 지지와 성원을 몰아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따뜻한 한 그룻의 밥을 짓는 심정으로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운 시민들을 위해 저는 기꺼이 군불을 지피는 부지깽이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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