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만옥 통영시의원 라선거구(항남,도천,서호,인평,명정)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태평동 고개에 서서 인평동 민양마을까지 골목골목길을 그려낼 수 있는 사람, 한분 한분이 어떻게 살고 있는 지를 아는, 일 잘하는 동네 일꾼 김만옥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지난 5월14일 열린 통영시의회 의장 출신인 김만옥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 경쟁 상대인 이승민 시의원 예비후보, 그리고 무소속 진의장 통영시장 예비후보 부인(제정성 여사), 송건태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통제사 303년사-대한해협> 발간식을 가진 이국민 저자가 사회를 보기도 했다.
김만옥 후보는 별도의 축사 없이, 자신의 그간 의정 활동 상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통영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 나갈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만옥 후보는 “2014년부터 3년 6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7차례 시정질문을 했다. 국회의원은 물론 도의원,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시정질문을 저처럼 많이 한 의원이 없다. 통영시장을 단상에 올려 20여건에 이르는 안건을 놓고 시시비비를 따져왔다. 이를 통해 통영시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 지를 통영시에 강력하게 전달했다”며 그간 활발했던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또 “통영의 중심인 중앙, 항남, 서호동을 비롯해 통영 전체를 살릴 구체적인 복안이 저에게는 있다. 예산을 많이 투입하는 방법보다는 시민들이 공감하고, 시민들이 함께 해낼 수 있는 정책을 다시 통영시의회에 가서 제안하겠다. 저에게 몰표를 몰아 주셔서 통영시의회로 진출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oodday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