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훈)은 2월 21일 통영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비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알쓸신초’라는 주제로 예비학부모대학을 운영했다.
‘알쓸신초’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나는 초등 1학년 교육과정’의 줄임말로 예비학부모들이 특히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청탁금지법’ 안내를 첫 순서로 시작하여 ‘두근두근 1학년 학부모 되기’와 ‘1학년 자녀와의 소통법’이라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두근두근 1학년 학부모 되기’ 강의는 호암초 김선임 수석교사가 1학년 교육과정과 1학년 학교생활, 급식,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그 외 담임교사와의 상담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을 학부모와 소통하며 자세하게 안내하였으며, 이어진 ‘ 1학년 자녀와의 소통법’ 강의에서는 예비학부모이기도 한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의 박주영 상담교사가 학부모의 입장에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예비학부모는 ‘아이를 1학년에 입학시키려고 하니 걱정도 많이 되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알아두면 쓸모있는 좋은 내용을 알려주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통영교육지원청 최 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자녀가 선생님을 존경해야 자녀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교육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례를 들며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받았으며 학부모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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