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산하 대학생 봉사단인 통영시Y-SMU포럼 제6기 출범식이 지난 21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거북선룸에서 열렸다.
3월 13일부터 일주간 실시된 제6기 신입회원 모집을 통해 107명의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90여명이 참석했다.
6기 임원진에는 김태곤 회장(해양경찰시스템학과 4학년)과 정다인 부회장, 김신희 총무, 남지나 감사를 비롯하여 분과별로 김진환 문화, 박소민 이웃, 최기현 경제, 김주혁 지구촌 공동체 분과장을 선임하여 효율적인 회원관리에 들어갔다.
출범식은 우수봉사자 시장표창수여 및 인준서수여, 1기~5기 활동사항보고 및 새로이 출범한 6기의 봉사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꾸며졌다.
황종관 회장은 “젊은이들의 열정과 새마을운동의 봉사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즐거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태곤 회장은 “선배들의 활동 사항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다. 지난 2년간의 활동을 경험삼아 6기를 잘 이끌어, 학창시절 좋은 추억과 보람된 기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봉사활동 할때마다 함께 다니며 중식을 만들어 격려해주고 있는 김옥자 시부녀회장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통영시Y-SMU포럼은 해안변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염색해드리기, 사랑의 연탄나눔, 밝고 건전한 캠퍼스문화만들기 UCC공모전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즐거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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