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중기)는 지난 4월 28일 용남면 소재 개인택시 통영시지부사무실에서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과 개인택시가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08년 개관 이후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300여명의 조합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영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개인택시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정곤)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복지관이 제안하고 개인택시 통영시지부가 흔쾌히 수락하여 성사가 되었다. 공동캠페인은 개인택시 차량의 뒷유리에 스티커를 붙이고 통영시내 곳곳에 운행함으로써 통영시민에게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라는 글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게 하는 것이다. 이번 공동캠페인을 통해 좋은 일이 가득한 통영시를 만들고 아울러 복지관과 개인택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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