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뉴스 : <font color=blue><현지보도>김동진 시장 미국 방문,첫째날

김동진 통영시장이 통영수산물 홍보와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 위해 지난 15일 미국을 방문해 첫째날 15일 일정을 시작했다.

15일 오전 11시 30분께 워싱턴 달라스 국제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치고 워싱턴 현지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장으로 바로 이동한 김동진 시장은 미국동부에 통영수산물이 진출하게 된 경위와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등 현지 언론들도 통영물산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판매를 요구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16일자 현지 언론에는 이날 기자회견과 워싱턴 페어팩스 H마트 상설판매장 개설과 통영수산물 동부진출의 의미와 관심을 촉구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김 시장 일행은 물산전이 열린 H마트사 상설판매 홍보장을 찾아 여러가지를 점검하고 오후 6시 예정돼 있는 명예시민증 수여식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명예시민증은 통영수산물을 미국에 소개하고 판매하는데 일조한 권일연 H마트사 회장과 임창윤 퍼시픽자이언트 대표(통영수산물 수입공급업체,고향 통영 도산면) 에게 수여됐다.

이번 통영특산품 홍보전에 동행한 일행은 문성덕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발전추진단 김상영 과장, 윤종건 계장, 어업생산과 임채민 과장, 진근태 계장, 근해통발수협 김용수 조합장과 진상배 상무, 멍게수협 정두한 조합장 등 8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워싱턴 한인연합회 최정범 회장과 사무국장과 통영 견내량이 고향인 우태창 경남국제통상자문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