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경중)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 한산초·중학교 학생 4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에게 모범 청소년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식 장학금은 한산면 생활개선회 여성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장학금 지원은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산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수년째 이어 지고 있다.
김경중 한산면장은 표창식을 실시하고 “오늘 학생들에게 전달된 따뜻한 마음이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해준 한산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한산면 생활개선회장은 “모든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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