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정점식 후보의 관심과 노력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통영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28억 9,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이번에 확보한 세부내역으로는 ▲통영중 다목적강당 전면보수 사업 12억 7,700만 원, ▲충렬여중 다목적강당 전면보수 사업 16억 1,800만 원으로 총 28억 9,500만 원이다.
“통영중·충렬여중 다목적강당”은 각각 약 30년, 20년이 지난 오래된 건물로 외벽·벽면 균열, 빗물 누수, 바닥 틈 손상 등 대대적인 개선이 시급하지만 학교 자체의 재원으로는 사업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점식 후보는 통영시 공직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및 예산지원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점식 후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통영중·충렬여중 다목적강당이 전면보수 되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체육수업 및 다양한 예체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통영·고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점식 후보는 지난 3월 18일 발생한 통영 제석초 화재 관련하여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하고 임시교실(모듈러교실)의 신속한 도입추진을 지원하는 등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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