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윤형철)는 3월 26일 무전동과 북신동 일대에서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비행의 사전예방을 위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시청,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pc방부터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상 위반행위로 규정된 ▲청소년유해약물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및 고용금지의무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주와 종업원을 상대로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등의 위반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하며 가게 내부에 부착된 ‘청소년주류판매금지’ 스티커교체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점검지역 일대 비행행위 예방을 위한 순찰도 함께 실시했다.
통영경찰서는 청소년비행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청소년보호법위반 발생지 및 청소년 비행다발지를 분석, 일대 순찰 및 단속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형철 통영서장은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계기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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