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양우, 박종헌)는 관내 잠포경로당을 방문해‘찾아가는 이웃애(愛) 나눔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관내 경로당 1개소를 방문해 의료 및 이·미용 서비스, 복지상담 등을 실시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가 끝난 뒤 잠포경로당 어르신들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쌀떡국과 김치를 나누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떡, ㈜금명에서 두유, 새통영농협 도산지점에서 백미10kg 2포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산뜻하게 미용서비스와 건강 상담도 받고 치매예방 체조를 하며 다 같이 어울려 노래도 하고, 공연을 관람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봉사하고 기부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자생단체 회원님,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희망의 도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양우 도산면장은“지역의 어르신들과 관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듬뿍 나눠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웃애(愛)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도산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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