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달아마을부녀회(회장 강태희)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양읍사무소에 백미 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달아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김장김치 봉사 등 마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달아마을부녀회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용 산양읍장은“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잘 전달해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46:38
다음기사 : 
최근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