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룸로타리클럽(회장 김영란)은 지난 12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트․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7세트(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통영이룸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난방용품을 기탁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가구 등에 이불세트 및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이 필요한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영란 통영이룸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눔사랑’의 마음과 지역봉사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전한다”고 말했다.
통영이룸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하거나 국제 요트대회 음료 및 식수지원 봉사, 문체부장관배 전국사생대회 후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로, 지난 11월 28일 통영시에 전달한 통영․고성 1,2지역 로타리클럽의 사각지대 어르신 보행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보행보조기기(실버카, 지팡이) 기탁에도 참여한 바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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