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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문현호 신임회장, (오른쪽)김충현 현 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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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11월 9일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정관개정, 신임회장, 고문 추대 및 감사 선출안이 상정됐다.
회의결과 제20대 신임회장에는 40기 문현호 비치약국장이 추대 됐으며, 고문 추대안은 차기 집행부에서 정관을 개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감사는 38기 변종태 동문이 유임됐으며, 40기 김청규 동문이 선임됐다.
회장취임식은 12월 1일 오후6시 30분 통영시 도남동 마리나리조트 별관1층 충무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로 인해 동창회 모임을 하지 못해 동창회의 결속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신임회장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며, 어깨가 어느 역대 회장보다 무거울 것이다.
문현호 신임회장은 “잔여임기 1년 동안 많은 일, 새로운 일을 하기 보다 3년 동안 정체된 동창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총동창회 사무실은 조흥금고 5층에 새로 마련해 업무를 시작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3-12-03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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