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개원한 통영참사랑요양원(원장 박주영)은 27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즐거운 추석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가족들과 추석이면 흔히 만들어 드시던 다양한 모양의 전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윷놀이와 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추석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었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장기자랑을 선보였고 참여 어르신께서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추석을 맞아 개별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해드리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주영 원장은“추석이 자칫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층 더 세심하게 살펴드리며 살펴봐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광도면 홀리곳마을에 있는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치매, 뇌경색 등 노인성질환을 가지고 계시는 어르신,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중 시설급여가 가능하신 어르신 입소가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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