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은 함께하는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 일환으로 욕지면 소재 연화도 연화마을(이장 이종훈) 회관 및 경로당에서 의미 있는 합동의료봉사활동을 9월16일 펼쳤다.
"온정닥터"사업은 통영시(시장 천영기)의 공약사업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에 따라 의료낙후되고 소외된 작은 도서지역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된 사업이다.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 외 10명의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조혜원 센터장외 16명, 그리고 통영중앙청실회(회장 성영수) 회원 11명이 참여, 소규모 다양한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영서울병원에서는 연화도 본촌마을 주민 약 40여 명에게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는 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원예프로그램, 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돋보기안경을 다비치안경점(대표 양희강)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무료제공했다
또한, 통영중앙청실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진료안내와 진료하고 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다과를 제공하며 대화로 웃음꽃도 피웠다.
통영시 욕지면(면장 김민철)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윤병웅 팀장 등 휴일임에도 봉사활동 현장에 참여하며 온정닥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지원으로 마칠 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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