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통영시 관내 집중호우 등 피해 발생 장소에 시설물 안전조치 등 피해방지에 총력대응 했다.
소방서는 태풍이 접근하기 전인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전 직원에 대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총력대응태세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강풍과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내 침수, 도로상 나무 쓰러짐 등에 대한 20여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침수우려지역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진황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태풍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안전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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