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상)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불안감 해소와 모방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다중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치안 활동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지역경찰, 형사,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탄력순찰과 거점 근무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거점 순찰 활동 시 흉기 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한 선별적 검문 검색과 범죄징후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CCTV관제센터와 연계하여 관제 활동의 강화로 선제적 대응활동에 나섯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범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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