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김진옥)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 제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신고 제도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ㆍ방화시설 위반 행위에 대한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불법행위에는 ▲소방시설 폐쇄ㆍ차단 등 ▲복도ㆍ계단ㆍ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ㆍ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등이 있다.
불법행위 신고는 신고서에 증빙자료(사진ㆍ영상)를 첨부해 소방서 방문, 우편ㆍ팩스 제출 및 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김진옥 통영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안전한 통영시가 되도록 화재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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